도시를 편안하고, 안전하고, 흥미로운 장소로 만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?
창밖에 무엇이 보이는가? 사람, 도로, 건물, 교통 수단, 자연이 보일 것이다. 도시는 이것들의 총합으로 이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으며 상호 영향을 미친다. 도시에서 보행 편의성을 좋게 만드는 일, 즉 사람이 걷기 좋게 만드는 일을 중심 목표로 설정하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까? 자동차를 덜 사용하고, 차로가 줄고, 세금을 더 유용하게 사용하고, 지역 사회에 시민 이동이 많아지고, 도시의 부가 상승하고,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, 삶의 질이 상승한다. 이것들과 관련된 구체적인 방법론이 이 책의 101가지 규칙에 담겨 있다. 각 규칙의 개념과 통계 데이터와 사례는 독자 여러분의 강력한 실전 무기가 될 것이다.